370번 버스기사분 참 화가 많으시네요..

작성일 19-04-05 16:18 | 조회 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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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4월 5일 오후 3시 33-35분경 [장한평역] 정류장을 지난

서대문역 방면, 서울 370번 버스 (2724) 기사분 화가 굉장히 많으시네요

참고로 저는 28-33분쯤에 [군자교입구] 라는 정류장에서 버스를 탑승했고
33-35분쯤에 [장한평역]에서 하차를 했습니다




제가 실수로 정류장에서 내릴 타이밍을놓쳐
마침 버스도 서있는겸
“죄송하지만, 문 좀 다시열어주실수있으세요?” 라고 민망함을 무릅쓰고 물어보았습니다

그러자 저를 한번 흘끔 보더니 무시하더군요
제가 몇번다시 말했는데도(버스는 서있는 상태였습니다. 승객분들을 더 태우기위해서죠)
못들은척하자 보다못한 다른 어르신분께서 대신 문좀 열어달라고 하자
이제서야 들은척하시더구요

“진작 안내리고 뭐했어요? 지금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하고 따지시며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며 째려보셨습니다
모욕감을 느꼈지만 어쨋든 제가 잘못했다는것을 알기에 한번더 정확하게 죄송합니다 라고 사과드렸습니다
그제서야 안 내킨다는듯이 궁시렁 거리시며 겨우문을 열어주고는,

제가 버스를 내린후에도, 신호등을 기다리는 저를 계속 째려보시더라구요
물론 그 과정중에서 버스안 사람들의 시선은 전부 저에게로 꽂혔구요
참 굴욕적인 기분이 느껴졌습니다..

비록 제가 잘못한건 맞지만 애초에 부탁을 드렸을때도 죄송하다며 최대한 공손히 말했었고, 한번더 사과까지드렸는데
이게 그렇게 화내고 소리지를일이고 남들앞에서 창피줄 일인가요

서울에살면서 370버스를 참 많이타면서 참많은 불친절을 겪었고, 참기만하다가 이대로는 아무런 변화가 없을거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예전에는 신호등을 무시하는 버스기사때문에 분명 초록불이였음에도 버스에 치일뻔한적도있고
(도리어 버스기사쪽은 더 당당하더군요)

탈때 제가 친구와 인사하며 버스에올랐다고 시덥잖은 일에 저에게 짜증을 부리며
내릴때는 정류장에 온전히 다 도착하지않은채로 길 한복판에 저를 하차시킨 버스기사님도 있었습니다............



버스기사님의 불친절로 인해 저도 많이 마음이 상했을 뿐더러,
버스를 다루시는 운전기사분들이 이렇게 화가 많으시면 시민의 안전에도 위험이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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