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007554000cb8911ef951d4bf4c892d0_1509285833_13.jpg
 

273 기사님

작성일 19-06-07 09:37 | 조회 161 | 댓글 0

본문

273 버스 이용중인 승객입니다.
오늘 버스에서 황당한 일이 있어 민원접수 게시판에 올립니다
젊은 여성 승객분이 내릴역에 제대로 벨을 누르지 못해서
기사님께 지금 내려주실 수 있는지 묻는 상황이었단 것 같은데,
승객분은 제대로 눌렀다, 기사님은 제대로 누르지도 않고 열어달라고 한다며
실랑이가 있었고, 승객분의 잘못이 있었다 해도 큰소리로 항의하는 태도가
전혀 아니었는데 기사님은 갑자기 언성을 높이시며 거의 훈계하듯이 불만을
토로하셨습니다.
그 승객분도 갑작스런 상황에 많이 놀라신 듯 왜 소리를 치시냐고 말했으나 기사님은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큰소리를 내셨습니다.
273 버스 6년째 타지만 다들 너무 좋은 기사님들이셔서 불만 가진적이 거의 없는데
오늘 이런 모습 처음 봐서 너무 당황스럽습니다.
고려대 이공대 오늘 오전 9시 10-15분 사이 지나가신 기사님, 아마 9141번 차량
기사님 같으신데 승객이 젊은 여성이라고 낮게 보고 큰소리 치신 것 같아 더 기분이
나빴습니다.
억울하신 부분은 있으셨겠지만 다른승객들도 다 듣고 있는 상황에서 다른 승객에게 큰소리를
내시는 건 좋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댓글목록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