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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장 버스 환승 관련.

작성자 김문희
작성일 08-01-23 10:12 | 조회 5,502 | 댓글 1

본문

1월 23일 오전 8시 20분에서 40분 사이 아차산역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370번 버스에서 불이 났는지 갑자기 버스안으로 연기와 탄 냄새가 났습니다.
승객들은 모두 우왕좌왕했고, 기사 아저씨는 승객들께 아무 말도 없이 버스에서 내려서 상황 파악을 했습니다.
그리고 버스안에 있던 승객들이 문열어 달라고 해서야 문열어주고, 승객들은 안에서 불안한 마음으로 탄 냄새를 맡아야 했습니다.
나중에서야 기사 아저씨께서 아무런 설명도 없이 모두 내리라고 해서 저는 부랴부랴 버스에서 내렸습니다.
그리고 기사아저씨는 계속 전화만 하고, 다음 버스를 어떻게 환승하라는 등의 말이 없었습니다.
정류장에서 버스를 기다려 다음번 370번 버스를 탔습니다.
그런데 저는 버스카드를 또 찍어서 교통비가 900원 더 나갔습니다.
뒤에 타는 아저씨가 고장버스에 탔었던 사람이라고 하며 교통비를 안 내는 것이었습니다.
그래서 저는 기사아저씨께 저도 고장버스(불탄버스)에 탔던 사람이라고 하면서 카드를 또 찍었는데 어떻게 하냐고 했더니 그 기사아저씨께서 내릴때 카드를 찍고 나가라는 것입니다.
그럴경우에는 환불을 해줘야 하는것 아닙니까?
고장난 버스에 타서 탄냄새 마시고, 기사아저씨께 아무런 설명과 사과도 못받고, 추운 날씨에 정류장에서 또 버스 기다리고, 버스비는 이중으로 납부하고, 회사까지 지각하고...
이게 뭡니까?
교통비 2번 낸것은 그렇다 치더라도 버스에 고장이 났으면 승객들은 어떻게 된일인지 몰라서 불안해 하고 있는데 그런 승객들은 나몰라라 하고, 아무런 사과도 없고 이러면 안돼죠.
저는 버스 \'펑\" 터지는 줄 알았습니다.
그리고 글 올리는 김에 다른 민원도 말하겠습니다.
제가 회사때문에 300번과 370번 버스를 매일 탑니다.
하지만 기사 아저씨들이 모두들 타지도 않았는데 문을 닫는경우가 많습니다.
뭐가 그리도 급한지..
한번은 제가 타고 있는데 문을 닫아버려서 끼인적도 있습니다.
버스를 타고 내릴때 얼마나 위험한데 그러십니까?
버스에서 타고 내릴때 문도 천천히 닫고, 승객들이 의자에 앉거나 손잡이를 잡을 경우에 버스를 출발 시겼으면 좋겠습니다.
버스 기사 아저씨들께서는 승객의 편의는 생각치 않으시고, 자신들 생각만 하는것 같습니다.
또 한가지 지적할 사항은 요즘 버스에서는 마이크를 장착하고 운전하는 기사분들이 있는데 그 마이크의 용도가 무엇입니까?
기사 아저씨들 욕하는 용도 입니까?
버스 정류장 안내를 위한 고객 편의를 위해 마이크를 장착하신거 아닙니까?
그런데 일부 기사아저씨들이나 아줌마들이 무슨 욕을 그렇게도 하시는지..
앞차가 끼어들면 그 차 욕하고...
정말 듣기 민망합니다.
요즘은 외국인들도 많이 버스에 타는데 정말 나라 망신입니다.
차라리 없었으니만 못합니다.
직원들 교육을 다시 하던지 아니면 되도록 빨리 떼어 내시는게 회사에도 이익일것 같습니다.
그럼, 앞으로 이런일이 다시는 벌어지는 일이 없기를 바랍니다.
수고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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